아지트 발견.
아직 유명해지지 않아 그런 것인지,
황사가 심했던 날이라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
조곤조곤 이야기 하기 딱 좋았던 곳.
음악 선곡과 음량도 마음에 들었고
음식도 맛있었고
가격도 착했으며
요리사님(아마도?) 인상도 참 좋았다.
어떻게 찾아왔냐며 (외국인이랑 같이 가서 그런가보다)
음식 맛은 괜찮았는지 모르겠다는 말에
맛있게 먹었다니 사람 좋은 웃음을 날리신다.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
갱이 미쿡 출장 댕겨오면 여기서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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