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공원에서 만난 또 다른 아이는 개양귀비였어요.
무리지어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St.James Park에서 보았던 개양귀비도 떠올랐어요.
뭔가 양귀비하면 붉은색을 떠올리시겠지만, 분홍색도 있고 다홍빛에 흰빛이 섞인 것도 있고, 주황색도 있고 정말 종류가 많답니다.
[관찰일기] 개양귀비.
양귀비과 두해살이 식물로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한단다. 전체에 털이 나고 길쭉한 모양의 잎은 어긋나고 5~15cm정도 길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깊은 톱니무늬이다. 높이 30~80cm 정도까지 자란다.
5∼6월에 흰색·붉은 색·자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1개씩 맺힌다. 꽃봉오리 때는 밑으로 처져있지만, 만개했을 때는 위를 향한다. (그 여리여리한 꽃대에 저렇게 크고 예쁜 꽃이 피다니!)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방사형으로 갈라져있다. 둥근 꽃잎은 4장이고 2개씩 마주 달린다.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나중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이 이름을 붙였다.
무리지어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St.James Park에서 보았던 개양귀비도 떠올랐어요.
뭔가 양귀비하면 붉은색을 떠올리시겠지만, 분홍색도 있고 다홍빛에 흰빛이 섞인 것도 있고, 주황색도 있고 정말 종류가 많답니다.
[관찰일기] 개양귀비.
양귀비과 두해살이 식물로 우미인초(虞美人草)·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라고 한단다. 전체에 털이 나고 길쭉한 모양의 잎은 어긋나고 5~15cm정도 길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깊은 톱니무늬이다. 높이 30~80cm 정도까지 자란다.
5∼6월에 흰색·붉은 색·자주색 등 여러가지 색의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1개씩 맺힌다. 꽃봉오리 때는 밑으로 처져있지만, 만개했을 때는 위를 향한다. (그 여리여리한 꽃대에 저렇게 크고 예쁜 꽃이 피다니!)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방사형으로 갈라져있다. 둥근 꽃잎은 4장이고 2개씩 마주 달린다.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은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나중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이 이름을 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