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홍이랑 가을 무렵 왔었던 석파정.
올해는 날씨도 더 좋았고 단풍도 더 예쁘게 물들었다. :)
박술녀 선생의 한복 전시도 있었는데, 한복을 보니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모락모락.
내년 가을에는 꼭 한벌 맞춰야지.
옛 그 시간에는 물이 흘렀겠지.
옛 노래의 가사는 정말 시였구나.
오늘의 베스트 컷 :)
억새도 흔들리고
내 마음도 흔들리고
너무 경직된 몸도 마음도 조금은 내려놓기.
사진은 찍는 것도 찍히는 것도 참 어렵다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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