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 참 좋아라하는 친구와 함께 25일 공연 관람. 이 친구는 어쿠스틱을 더 좋아해서 적재에게 입덕을 ㅋㅋㅋ (나 잘했죠 ㅋㅋㅋ)

- 이틀 다 가고 싶었으나, 맥락없음으로 인해 토요일 공연 취소했는데... 그냥 나 혼자라도 갈껄. 나 왜 하루만 간거니 ㅠ_ㅠ

- 각 아티스트별로 한시간씩, 그리고 셋이 함께 나와 앵콜곡을. 세시간이 넘는 공연!! 너무나 좋군요♡ 

- 지난 이주간 정말 기분 너무 저조했는데, 공연 다녀와서 바닥에서는 좀 올라올 것 같다. 이래서 공연은 계속 가줘야함.

- 안 부를리가 없는데..라고 생각했던 곡을 역시나 앵콜에서 다 해주심. 이런 훌륭한 조합의 공연은 한번 더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정재원/적재]
View : 2년 내내 언제나 나의 플레이 리스트에.
요즘 하루
사랑한대
나란놈 w/빌리어코스티 : 요즘 나의 힐링곡인데 ㅋㅋㅋ 빌리랑 콜라보 좋아요!
I hate you
다시 : 여자 바지 입었다는 멘트해서 빵 터졌는데, 그 뒤에 감성 충만 다시를 너무나 멋지게 불렀음!
신곡1 : '맘이 닫히면 여는 법을 모르겠어' 적재는 내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거니 ㅠㅠ 가사가 정말 훅훅 와닿음 ㅠㅠ 빨리 신곡 내줘요 ㅠㅠ
신곡2
the door
memory

중간 중간 인이어 빼고 기타에만 집중하는 모습에서 또 반하고.

 

[빌리어코스티]
신곡1 : 내년이나 내후년이라니.빌리, 너무 멀어요. 내년에 EP 내줘요.
매일 그대와
너 떠난 오후w/임헌일 : 다른 곡도 아니고 너 떠난 오후를 허닐과 함께 하다니 ㅠㅠ 정말 초 감동 너무 좋음 ㅠㅠ
날 사랑하지 않는다
봄날에 눈이 부신
너로 가득한 순간
괜찮아 아직은
호흡곤란
그 언젠가는
소란했던 시절에

 


[임헌일]
하루
real
그리워 : 메이트 메들리 세곡에 정말 심쿵 ㅠ_ㅠ 기타도 치명적인데 노래도 늘었다. 목소리에서 마저도 멋짐이 뚝뚝 떨어짐.

우울한 너에게
고백
연극 w/적재 : 아.. 정말 너무나 멋진 투샷이었는데. 카메라로 찍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_ㅠ run
go

상대적으로 다른 두 아티스트보다 좀 짧았는데... 뭐 오늘 공감에서 또 보니까 >_< 30일날 발매될 신곡들도 매우 기대 중!!

 

[앵콜]
골목길 : 세상에.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좋을 수가.
보통의 겨울 : 내 노래도 내 노래, 너의 노래도 내 노래 스킬. 허닐 ㅠㅠ
설명하려 하지 않겠어 : 이 노래 어려운 노래였구나. 


제발, 셋이 함께 하는 공연 한번 더 해주시기를!

 

 

Posted by EVER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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