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웠던 피아노와 여제님이 연주하는 피아노는 다른 악기일꺼다...
내가 배우고 있는 첼로와 고티에 카퓌쏭이 연주하는 첼로는 다른 악기일꺼라니깐? (笑)

하이얀 머리카락이 돋아나는 나이가 되어서도
여제님처럼 해맑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

감수성이 뚝뚝 넘쳐흐르는, 섬세하고 포근한 고띠에의 연주처럼
따뜻한 마음씨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Posted by EVER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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