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를 맞아 "韓國生活茶器名品展"을 개최합니다. 茶와어울리는 茶器, 차 생활과 어울리는 生活文化藝術品을전시하고, 국내 茶와 茶具산업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며, 나아가 중국 진출을 함께 모색해 보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茶와 茶具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상호 협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중국의 차와 차구 시장을 이해하고, 2015년 중국 전역에서 열리는 차와 공예 박람회 현황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자사풍운紫砂風雲 - 이싱 자사 반세기" : 1950년 이후 근대 이싱 자사호를 대표하는 조기(早記) 작품이 지닌 시대적 상황과 자사도예 특징 (2015.1.17~ 2.8)



한국 신예 작가들의 도예 전시회: 4층 티라운지 ‘오래된 미래’ 티라운지에서 도예학과 졸업생 및 신예작가들의 릴레이 전시회(2015. 1. 17 ~ 참가 단위 별 1주일씩 릴레이 전시)

 

 

 

 

 

 

 

 

 

 

 

 

 

* 한의원에 가려고 안국에서 버스를 갈아타는 순간 들어온 포스터 한장.

승구 알바 일정을 피해 시간을 맞추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다녀오게 되었다.

 

 

* 한국문화정품관 1~3층에는 다기와 자사호가 전시되어 있고, 4층은 카페여서 다양한 종류의 차를 마셔볼 수 있다.

 

 

 

 

 

 

- 매화대나무손잡이거름망. 보는 순간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은으로 된 다구들.

 

 

 

 

 

 

 

 

- 짙푸른 색과 은색의 조화가 정말 멋졌다. 거름망이 저렇게 예쁘다니 ㅠ_ㅠ

 

 

 

 

 

 

 

 

- 연잎다기세트. 연잎차를 우려서 마셔야할 것 같았다. 나 연잎차 있는데!

 

 

 

 

 

 

 

 

- 무지 3인 세트. 백자는 언제나 옳다. 이 정갈함이라니.

 

 

 

 

 

 

 

 

- 청자 2인 다기세트.

 

 

 

 

 

 

 

 

- 명전요 나비. 뭔가 향긋한 차를 우려서 마셔줘야 할 것 같은!

 

 

 

 

 

 

 

 

- 가을에 어울리는 다기 세트.

 

 

 

 

 

 

 

 

 

- 도깨비 모양의 술병들. 빵미가 한입거리도 안된단다 ㅋㅋ 술은 안마시는 나에겐 저거 한 병도 충분하고도 넘칠텐지 ㅋㅋ

 

 

 

 

 

 

 

 

 

 

- 연꽃 문양의 다기. 여력만 된다면 이 것도 데리고 오고 싶었는데.

 

 

 

 

 

 

 

 

 

- 정말 눈이 핑핑 돌아갈 정도로 예쁜 다기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 오인 세트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 안쪽이 금색이라 화려했던 다기 세트.  

 

 

 

 

 

 

 

 

 

- 그리고, 당신이 만들어가는 찻자리.  정갈한 느낌이 마음에 든다.

 

 

 

 

 

 

 

 

 

 

- "자사풍운紫砂風雲 - 이싱 자사 반세기"

 

 

 

 

 

 

 

 

 

 

 

- 한눈에 들어왔던, 알고보니 자사호중에 가장 비쌌던(무려 8백만원을 호가하던;;) 자사호.

뭐 이리 비싸 ㅠ_ㅠ (그런데, 중국내에서는 수천만원에 거래되는 자사호도 있다고 들었던듯.)

 

 

 

 

 

 

 

 

- 용순이가 내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고른 자사호. 이것도 3백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이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사호는 잘 양호해주는게 더 중요하니, 내가 가진 자사호를 아끼며 사용해야지. :)

 

 

 

 

 

 

 

- 독특한 모양의 자사호.

 

 

 

 

 

 

 

- 매화 문양의 개완.

덮개는 하늘, 받침대는 땅, 완은 사람을 가리키는데, 하늘과 땅과 사람간의 화합을 의미한다고 한다.

 

 

 

 

 

 

- 정말 온갖 종류의 고운 개완들이 선반마다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 예쁜 꽃병.

 

 

 

 

 

 

- 출사장인데 멤버들 챙길 생각도 안하고, 정신줄 놓고 구경하는 사이 모두들 4층 카페로 올라가 차를 마시고 있었다. (笑)

 

 

 

 

- 이렇게 자사호에 차를 우려서 준다.

 

 

 

 

 

 

 

 

- 금미가 주문한 천리향. 향긋한 향이 일품이었다.

 

 

 

 

 

 

 

 

 

 

- 귀요미 예솔이. 정말 딸이 진리인듯.

 

 

 

 

 

 

 

 

- 멤버들과 함께 달무티를 했는데... 조커와 1을 가지고도 꼴찌를 했다. 난 게임엔 소질은 없는듯 (笑)

 

 

 

 

 

 

 

- 예솔이가 돌아다니기엔 날이 좀 추워서 세원님은 먼저 돌아가시고, 남은 멤버들끼리 인사동을 좀 돌아보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 아마 이때 감기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 문구류에 또 눈이 반짝! 그러고보니 스크랩북 새로 하나 사야하는데... 사람 좀 없는 시간에 가서 다시 구경해봐야겠다.

 

 

 

 

 

 

 

 

- 예쁜 악세사리와 포근한 빛.

 

 

 

 

한국문화정품관은 나중에 창덕궁 가는 길에 차 마시러 또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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